세계인의 재래장 미국 뉴욕 첼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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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전통시장 소개

세계인의 재래장 미국 뉴욕 첼시마켓

세계인의 재래장 미국 전통시장 첼시마켓


 미국 뉴욕의 마트형 식료품시장 첼시마켓은 40여개의 점포들로 이루어진 식료품 시장으로 많을 때에는

한 해 60만명 이상의 뉴욕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첼시마켓은 수프에서 땅콩들까지 모든 것.

커피에 포도주, 치이즈 케이크에 치즈를 공급하는 35개 이상의 판매자와 세계에서 가장 큰 실내의 음식 홀들

중에 하나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첼시마켓은 뉴욕 지하철 A,C,E,L 라인의 '14Street 18AV'에서 내려

조금만 걸어가면 만나 볼 수 있다. 팻 위치 베이커리나 애이미 브레드, 더 랍스트 플레이스 등과 같은 유명한 

점포들이 있기에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이다.

 첼시마켓의 개발자들은 해산물, 야채들, 과일 그리고 고기와 같은 새로운 물건들을 요리점 주인들에게 공급

하고 있는 판매자들과 그리고 그들의 고객들 사이에 새로운 공생관계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한때 폐허가

됐던 과자공장을 퓨전 쇼핑몰로 탈바꿈시켜 지금은 뉴욕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로 거듭 태어나게 했다는

점을 주시해본다. 즉 첼시마켓은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인테리어로 유명하기도 한데, 

첼시마켓은 과거 과자공장이었던 건물을 개조하여 만든 것으로 낡고 오래된 건물을 멋스럽게 변화시킨 하나의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것이다. 그 자체만으로 재미난 공간인데 실내에 꾸며진 마켓이다 보니 비가 내리는 

날에 들러봐도 뉴욕의 또 다른 정취를 느껴볼 수가 있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기도 하는 곳이다.


 첼시마켓을 구경하는 한국인들이 첼시마켓에서 꼭 먹는다고 소문난 랍스타 플레이스도 유명하다. 랍스타

플레이스는 다양한 해산물 푸드 상점들이 모여있는 곳인데, 삶은 랍스타를 먹을 수 있는 곳은 랍스타

플레이스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제일 작은 사이즈를 한사람이 한 개씩 먹는다.

구글 건물 맞은편에 위치한 첼시마켓은 작은 빌딩의 1층, 동굴같은 통로 양쪽으로 상점들이 빽빽하게

늘어서 있다. 과거에 사용했던 긴 파이프라인과 붉은 벽돌 등을 활용해서 멋진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기도 한 곳이다. 무엇보다도 푸른색의 조명을 받고 있는 작은 폭포와, 무게감이 대단하게 보이는 돌벤치가

더욱 그렇게 만들고 있다.

 

 더 나아가 시계가 달린 아치형 터널은 이곳이 시장이라는 생각을 잠시 잊게 하는 것도 같다.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모습을 풍기고 있는 첼시마켓만의 분위기라 할 수 있다. 의류, 가정용품의 견본품 판매장이 있는가 하면

기념품이나 선물용품을 사기에 안성맞춤인 첼시마켓 바스켓(Chelsea Market Basket)도 있다. 그리고 간단하게

식사를 할 경우 이용하는 스탠딩도 인상적인 모습이다. 첼시마켓 내에 있는 음식점들 중에 한식점인 '먹바(Mokbar)'가

있는데 에스더 최라는 한인 쉐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한국 음식을 뉴욕 사람들에게 맞게 재창조시켜 제공한다고 하니

궁금하게 생각들기도 한다.  

그리고 첼시마켓의 명물들을 볼 것 같으면,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빵집에서부터 식료품, 차 등을 취급하는 상점들이

줄지어 있다. 뉴욕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꼭 한번 들리는 당연한 곳이  첼시마켓의 명물인 랍스터 집이기도 한 것이다.

그리고 첼스마켓 바스켓(Chelsea Market Basket)에는 각종 차와 식품류, 소품 등이 갖춰져 있어 기념품을 구입하기에 

좋은 편이다. 더욱이 실용적인 상품들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고 포장까지 예쁘게 해주기에 선물용품을 준비하기에는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