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재래장 캄보디아 센트럴 마켓

서민들의 삶과 함께 하는 센트럴 마켓

 1937년에 동남아시아 캄보디아에서 문을 연 센트럴 마켓(Central Market)은 개장할 당시에만 하더라도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으로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던 시장이다. 이 시장은 2009년에서 2011년 사이에 프랑스 개발 기구가 420만 달러를 투자하여 리모델링을 하였다. 돔 형식의 노란색 건물이 사방으로 뻗어 있는 그러한 형태이며 프사 트마이(Phsar Thmei)라고도 한다. '없는 게 없다' 라고 할 정도로 취급하는 품목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수도 프놈펜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캄보디아 센트럴 마켓에 가면 4개의 복도가 형성된 곳에 나열되어 있는 상점들이 의류, 음식, 직물, 기념품, 생선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돔 중앙에는 시계점, 보석상이 자리잡고 있고, 그 주위에 골동품, 의류, 책, 옷감, 해산물, 먹을거리 등이 위치하고 있다.

 캄보디아 재래시장 센트럴 마켓은 일반 전통 시장과는 달리 가공되었거나 완성된 형태의 3차 상품만을 판매하고 1차 신선 상품들은 취급하지 않는다. 이곳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상이 녹아 있어 이 지역 주민의 생활상을 보는 데는 더 이상 좋을 수 없다. 명품 모조품들이 많이 보이는데 흥정하기에 따라 처음 부르는 가격의 반값으로도 살 수 있다.

 리버사이드에서 도보로 갈만한 거리에 있으며, 시장의 북서쪽 코너쪽 모퉁이에는 택시 정류장이, 또 남서쪽 모퉁이에는 버스 정류장도 있어 교통이 대단히 편리하다. 주말에는 센트럴 마켓에서부터 리버사이드 버스 정류장까지 꽤 규모가 큰 야시장이 선다. 현지인은 물론 관광객들도 여기에 많이 찾아 온다. 시장의 주소는 Neayok Souk, Phnom Penh 855 Cambodia 이고, 오전 7시에서 오후 5시까지만 영업을 한다. 이른 시간대일수록 찾아가면 가격 대비 좋은 물품을 구매할 수가 있다.

 

이번 시니어 공모전에 영상 하나를 만들어 봤습니다. 한번 보시고 많은 응원과 홍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0d3XkwI1FvA